독감백신 (4가 vs 3가) 종류 및 가격 / 국가예방접종 / 대상포진 생백신 사백신 / 생백신 사백신 장단점

바이오의약품 분야 별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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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항체 치료제, 재조합 단백질, 백신,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로 나눌 수 있다. '19년 매출 기준 분야별 시장은 항체 치료제 (51.1%), 재조합 단백질 (34.9%), 백신 (12.5%), 세포/유전자 치료제 (1.5%) 순으로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항체 치료제 

단일클론항체 분야는 항암 분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중요성과 고가인 측면으로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유럽 (2018년 출시)과 미국 (2023년 출시 예정)에서 'Humira'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승인이 증가함에 따라 블록버스터 제품의 매출은 2024년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에 'Pfizer', 'Astrazeneca', 'Gilead' 등은 유망한 임상 파이프라인으로 항암 분야에서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고 있다. 
 

재조합 단백질

재조합 단백질은 다수의 적응증과 제품 포트폴리오가 광범위하여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 대부분은 내분비계 (35%)에 집중되어 있으며 상위 10개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당뇨병 치료제는 재조합 단백질 시장의 약 31%를 차지하고 있다. 해당 분야 매출 상위 10개 제품에 포함된 'Novo Nordisk'의 2개 제품 모두 당뇨병 치료제이다. 감각기관과 근골격계 분야는 10대 재조합 의약품 중 22.9%, 20.7%를 차지하고 있는 ㅈ요 치료 분야이다. 
 

백신 

백신은 공중보건에 주요한 영향으로 바이오의약품 시장 중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이다.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사용되는 개발도상국 시장에서 보조금을 받는 가격으로 인해 수익창출은 낮은 편이다. (2021년 코로나 백신 매출은 예외). 향후 DNA, mRNA 백신과 같은 차세대 백신이 코로나 백신의 성공사례처럼 말라리아와 같은 부담이 큰 질병 분야에서 충족되지 않은 요구를 해결하면 업계의 수익성이 좀 더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백신 주요 기업

전 세계 백신 시장은 'GSK', 'Sanofi', 'Pfizer', 'Merck'의 4개 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Merck'의 자궁경부암 백신 'Gadasil', 'GSK'의 'Shingrix'는 19~'24년간 각각 10% 내외의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세포/유전자 치료제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분야이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는 중추신경계와 항암 분야에 확립되어 있으며, 이 분야의 제품이 다수 차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Norvatis'는 'Zolgensma (척수성 근육위축 치료제) 및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를 위한 RNA 기반 치료 임상 후보 물질인 'Inclisiran' 등의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 고매출 달성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하면 바이오의약품 전 영역의 시장은 향후 5년간 가파른 성장이 예측되며, 그 중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는 현재 시장은 작지만 고성장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써 점차 시장에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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